[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일대 금은방에서 10대가 손님을 가장해 금목걸이를 들고 도망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어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금은방에서 10대 A군이 88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구입하는 척하며 목에 걸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일에도 피해 업소 인근 금은방에서 10대 B군이 900만 원을 이체했다며 주인을 속이고 금목걸이 등을 가지고 나가려다가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다.
B군은 업주의 계좌에 1원을 이체하고도 마치 900만 원을 이체한 것처럼 내역을 거짓으로 꾸미다 들통났다.
지난 11월에도 이들 업소 주변 금은방에서 10대가 들어와 36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한 금은방에서 10대 A군이 88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구입하는 척하며 목에 걸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일에도 피해 업소 인근 금은방에서 10대 B군이 900만 원을 이체했다며 주인을 속이고 금목걸이 등을 가지고 나가려다가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넘겨졌다.
B군은 업주의 계좌에 1원을 이체하고도 마치 900만 원을 이체한 것처럼 내역을 거짓으로 꾸미다 들통났다.
지난 11월에도 이들 업소 주변 금은방에서 10대가 들어와 36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차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