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의석수 줄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 당 차원에서 막을 것"
SOC 예산 삭감되는 건 원칙적으로 수용 못해, 반드시 복원할 것 약속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의원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선거구 획정에 관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2.11. pmkeu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2/11/NISI20231211_0020158331_web.jpg?rnd=20231211095415)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이원택 의원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선거구 획정에 관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12.1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개특위 위원과 국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최근 지역 내 최대 정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1석이 줄어든 전북 9석은 없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 내 공항과 항만, 철도 등이 빠진 개발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며 반드시 국회단계에서의 SOC 예산 복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11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이번 중앙선관위의 선거구 획정안은 여당에 유리한 의견만 반영한 것”이라고 규정한 후 “민주당 지도부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이미 여당에 왜 부당한지를 설명했고 현재 비공개로 협상에 들어가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규정상 정개특위에서 3분의 2의 동의가 있어야 재회부 절차를 걸쳐 획정안을 요청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당의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본회의에서 부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만약 부결될 경우 경과 규정 미비로 관련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재협상’ 등 또다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이 의원은 “지방의원 의석수를 줄이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것이 당의 입장이며 이를 위해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도당위원장,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 등과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연내 협상을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예산과 관련해 이 의원은 “SOC 예산이 삭감되는 건 원칙적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전제한 후 “부산엑스포가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음에도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정부가 일관되게 가겠다고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새만금이 못 갈 명분이 없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다”면서 “정부를 그런 입장에서도 설득하고 또 이해를 시켜가고 있다”고 했다.
또 “민주당의 새만금 예산 협상은 예산안 조정소위 위원인 자신의 동의를 거쳐야만 가능하도록 돼 있다”며 “새만금 공항과 항만, 철도 예산 복원 없이는 처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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