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25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아키바 스퀘어에서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 in 도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게임 및 1000여 종의 NFT,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 AI 음악 창작 서비스 'MUSIA', 국립중앙박물관의 미디어아트 '왕의 행차, 백상과 함께하다' 등을 소개한다.
'더 어울림'은 국내 대표 콘텐츠 IP와 신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 스웨덴 스톡홀름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을 거쳐 이번 일본 행사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국과 일본의 콘텐츠산업 교류 활성화와 K콘텐츠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미래를 향한 공존'을 주제로 전시가 마련됐다. AI와 VR, 메타버스, NFT(블록체인) 등 6개 세션에서 국내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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