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서구는 송도해수욕장 일원과 구덕운동장 앞, 충무로 교차로 등 3곳에 '희망의 빛 거리'를 조성해 오는 13일 오후 5시 점등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송도해수욕장 일원에는 3단 분수 조형물과 일루미네이션 전구 게이트,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2024년 청룡의 해 기념 용머리 조형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덕운동장 가로변과 충무교차로에도 은하수 조명과 빛 조형물들이 설치된다.
'희망의 빛 거리'는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부산국악원, K-어린이연희단 예비반 수료식
국립부산국악원은 지난 9일 부산진구 국악원 국악체험관에서 'K-어린이연희단' 예비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악원은 지난 9월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체험관에서 'K-어린이연희단' 예비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설장구, 춤, 노래, 연희 등을 지도했다.
이날 수료식은 예비반 수료 발표회와 축하 공연, 수료증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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