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노인일자리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기사등록 2023/12/10 13:39:02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73개 사업단, 4462명 일자리

노인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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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관 ‘2023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 일자리대회를 연다.

안양시는 올해 73개 사업단 운영과 함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한 가운데 총 446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 일자리 기관의 운영 안정과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호봉이 낮은 종사자에게 안양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처우 개선한 안양시의 특화사업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시장은 “지속해서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 4778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올해보다 316명이 많은 규모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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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노인일자리대회 우수지자체 선정

기사등록 2023/12/10 13:3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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