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리더 겸 톱 솔로 가수 태연이 팬사인회 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태연은 8일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적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한 남성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후 경호원과 매니저가 남성을 저지하면서 별다른 사고 없이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투 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등의 기록을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태연은 8일 팬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던진 게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적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한 남성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갑자기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후 경호원과 매니저가 남성을 저지하면서 별다른 사고 없이 상황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연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투 엑스'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18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 등의 기록을 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