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30초' 광고제서 안수철 감독 '정선으로 뒤집다'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3/12/08 17:46:54

주민과 군 가치 표현한 '정선의 이야기' 대상

정선군 '정선아 보고싶다' 광고제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정선아 보고싶다' 광고제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국민고향 강원 정선군은 8일 오전 11시 군청에서 '2023년 보고싶다 정선아 30초 광고제' 시상식을 열었다.

'정선에서 웰니스'를 주제로 한 이번 광고제는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후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특별상 5팀, 총 16팀을 선발했다.

출품된 27개의 작품 중 선발된 수상작은 16개다.

군의 보배인 주민을 공간에 담아 이야기 그려내고 군이 추구하는 가치 표현해 낸 김경식 감독의 '정선의 이야기'가 대상을 받았다. 아이디어, 주제 연관성, 촬영, 편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수철 감독의 '정선으로 뒤집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영원 감독의 '정선 쓰리픽스 챌린지-함백산, 백운산, 민둥산 정상 당일치기', 서정원 감독의 '모든 선이 만나는 곳, 정선', 김영수 감독의 'All Dal Wellness in Jeongseon', 신지현 감독의 '엄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정선여행'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수상한 작품은 군 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달부터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선의 이야기', '정선으로 뒤집다'가 각각 공개된다. 내년 1월부터 월 1편 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에서 나고 자란 이들뿐 아니라 밖에서 군을 보는 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번 광고제를 통해 우리 지역이 치유관광의 대명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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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30초' 광고제서 안수철 감독 '정선으로 뒤집다' 최우수상

기사등록 2023/12/08 17:46: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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