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남 여수시와 손잡고 해외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와 대만, 말레이시아 등 3개국 마이스 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3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전날 전주에 도착한 3개국 여행업체 임원진들은 오는 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게 된다.
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마이스 행사를 위한 코스 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와 실제 마이스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 단체에 대해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의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단 전주시 예산을 별도로 지원받는 경우, 정치·종교·스포츠·친목·특강·순수관광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경우, 그 밖의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지원이 금지된 회의 및 행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주시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와 대만, 말레이시아 등 3개국 마이스 전문 여행업체 임원진 13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전날 전주에 도착한 3개국 여행업체 임원진들은 오는 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 등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게 된다.
시는 방문단이 전주에 머무는 동안 마이스 행사를 위한 코스 개발을 적극적으로 도와 실제 마이스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MICE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 단체에 대해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의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단 전주시 예산을 별도로 지원받는 경우, 정치·종교·스포츠·친목·특강·순수관광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경우, 그 밖의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지원이 금지된 회의 및 행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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