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최상목 등 장관 후보자 6인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기사등록 2023/12/08 10:33:43

최종수정 2023/12/08 11:47:29

국회, 26일까지 인사청문회 절차 마쳐야

김홍일 방통위원장·후속개각도 이어질듯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1.2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6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최 후보자와 강정애 국가보훈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박상우 국토교통부·강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국회는 청문요청안을 접수한 7일로부터 20일이 되는 오는 26일까지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국회가 26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하지 않을 경우, 윤 대통령은 27일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재송부 요청 시한이 지나면 윤 대통령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어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고, 이르면 내주 외교안보·경제 부처 등에 대한 후속 개각도 이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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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최상목 등 장관 후보자 6인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제출

기사등록 2023/12/08 10:33:43 최초수정 2023/12/08 11: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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