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력한 기술 융합형 공연 '미끼'를 오는 12~16일 서울 홍릉 콘텐츠 문화광장에서 선보인다.
가상의 인터넷 공간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보여준다.
콘진원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독창적인 몸짓과 함께 콘텐츠문화광장의 객석, 조명기기, 영상기기, 자동문 등이 컴퓨터 부품으로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이후 인간과 기계의 공존에 대한 예술가와의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김보람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예술감독(12일),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13일)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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