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로 버스전용차로 9일 개통…수도권 버스 이용 편의↑

기사등록 2023/12/06 11:15:00

최종수정 2023/12/06 14:33:29

서울도심~서북권~경기북부권 주요 버스차로 연결

중앙정류소 1개소 신설…정류소 정차위치 확인 필요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광역버스와 서울 시내버스의 주요 운행 구간인 통일로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새롭게 개통된다. 서울 도심 및 서북권, 경기 북부권을 잇는 버스길의 연결로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도심 버스 네트워크를 새롭게 완성할 '통일로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9일 오전 4시부터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0.8㎞)는 중앙버스차로 미운영으로 전용차로 시·종점 구간의 버스-일반차량의 엇갈림이 발생했다.

해당 구간은 광화문·시청 등 도심에서 회차해 서울 서북권·경기도(고양·파주 등)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버스가 많은 곳으로, 특히 퇴근시간에는 외곽방면으로 진행하는 일반차량이 더해져 상습적 교통정체를 겪었다.

이에 시는 통일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외곽방면(독립문 방향)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서울 도심 구간의 버스길을 완성했다.
[서울=뉴시스]신설 중앙정류소, 가로변 정류소 정차노선.(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설 중앙정류소, 가로변 정류소 정차노선.(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설되는 중앙정류소(경찰청·동북아역사재단)는 1개소이며,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24개 노선버스가 새로 생긴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위치를 변경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 내 단절됐던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로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뿐만 아니라 승용차와 버스의 엇갈림 개선으로 도심 구간의 차량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을 잇는 주요 버스운행 구간인 만큼,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통일로 버스전용차로 9일 개통…수도권 버스 이용 편의↑

기사등록 2023/12/06 11:15:00 최초수정 2023/12/06 14:33:29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