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6일 지분조정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47엔대 전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오전 8시30분에 1달러=147.16~147.18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3엔 떨어졌다.
다만 미국 장기금리 저하로 미일 금리차가 축소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오는 8일 나오는 미국 11월 고용통계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는 가운데 엔 매수, 달러 매도로 기운 지분을 중립 방향으로 돌릴 목적의 엔 매도, 달러 매수 역시 출회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1분 시점에는 0.37엔, 0.25% 내려간 1달러=147.20~147.2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7.10~147.20엔으로 전일에 비해 0.05엔 하락 출발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소폭 반등, 4일 대비 0.05엔 오른 1달러=147.10~147.20엔으로 폐장했다.
고용지표가 노동시장 과열이 완화했음을 보여주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이 종료했다는 견해가 더욱 강해지고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냈다.
10월 미국 고용통태조사(JOLTS)에서 비농업 부문 구인 건수는 873만3000건으로 9월 935만건에서 감소했다.
시장 예상 930만건을 하회하면서 임금 인플레가 완화한다는 관측이 커졌다.
미국 장기금리가 내려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수도 들어왔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58.87~158.88엔으로 전일보다 0.20엔 내렸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떨어지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1유로=1.0791~1.079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5달러 밀렸다.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가 추가 금리인상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ECB의 조기 금리인하 관측에 재차 힘이 실리면서 유로 매도가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