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 문용문…상여금 900% 등 공약

기사등록 2023/12/06 09:13:54

[울산=뉴시스] 문용문 현대자동차 노조 차기 지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문용문 현대자동차 노조 차기 지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차기 지부장 선거에서 문용문(57) 후보가 당선됐다.

현대차 노조는 10대 임원(지부장) 선거 결과, 1만8807표(53.2%)를 얻은 문용문 후보가 1만6162표(45.72%)의 임부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6일 밝혔다.

전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만5312명 가운데 3만5349명(투표율 78.01%)이 참여했다.

이번 선거에는 4명이 나섰는데 모두 강성으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다득표 1·2위인 문 후보와 임 후보가 결선 투표를 했다.

문 당선인은 앞으로 2년 간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노동조합인 현대차 노조를 이끌게 된다.

문 당선인은 사내 현장조직 '민주현장' 소속으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제4대 노조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1998년 정리해고 반대 투쟁을 벌이다 구속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선 상여금 900% 쟁취, 주4일 근무제, 정년 연장, 모듈공장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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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차기 지부장, 문용문…상여금 900% 등 공약

기사등록 2023/12/06 09:13: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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