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울산대 등서 직무박람회·청춘잡담 5~7일 개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주최·플랫폼 사업단(중심대학) 주관 '제3회 USG 공유대학 직무박람회 & 청춘잡(JOB)담(談)' 행사가 5일 경남대 창조관을 시작으로, 6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센터, 7일 울산대 국제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USG 공유대학 학생들과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플랫폼 사업 핵심분야인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관련, 맞춤형 취업 경쟁력 강화 및 구직 스킬 향상 방법을 안내한다.

참여 지역 기업·기관이 원하는 인재상과 지역대학 학생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해는 서부경남(경상국립대), 동부경남(경남대), 울산시(울산대)로 나누어 개최하며, 울산·경남 지역소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강소기업인 한화정밀기계, 한화오션, 덴소코리아, 한국화낙, 태림산업, 다쏘시스템,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 SK에너지 등 학교별로 15~18개 기업 현직자들이 참여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시작하며, USG 공유대학 및 사업단 홍보관과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GPT활용 입사서류 완성 지도관 및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이벤트관 부스를 운영한다.

직무상담관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행사 내용 및 참여 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제3회 USG 공유대학 직무박람회&청춘잡담 누리집(http://www.career-u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직무박람회를 통해서 울산과 경남 지역대학의 공과대학생들이 자신의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