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전화·현수막 등 홍보…주 1회 실적향상 회의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문자·전화,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주 1회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열고 문화누리카드 미사용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서점, 체육용품 판매점 등 문화·체육시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한편, 지난 11월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통해 옻칠기 수저, 한지양말, 비누 등 상품을 판매하며 조기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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