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직개편 마무리…김기남 회장 고문으로

기사등록 2023/12/04 18:34:28

최종수정 2023/12/04 19:39:29

인사 이어 후속 조직개편 마무리 수순

이원진 MX 사장 퇴임…후임 김용수 부사장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3.10.3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2023.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주 경영진 인사에 이어 4일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원진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서비스비즈팀장(사장)은 퇴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의 후임은 김용수 부사장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서비스·소프트웨어 관련 전문가로 향후 서비스·플랫폼 사업을 지휘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는 김기남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난다.

앞서 사장단 인사를 통해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DS부문장과 함께 SAIT의 원장을 겸직하면서 김 회장과 공동으로 이끌 것으로 예상됐으나 김 회장은 삼성전자의 신사업 기술 관련 고문 역할만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DS부문 내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등 주요 사업부 리더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반도체연구소장 등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DX부문 국내외 총괄 중에선 임성택 부사장이 한국 총괄을 맡는다.

한국 총괄은 국내 스마트폰과 TV 사업 등 주력 사업의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지는 자리다. 임 신임 한국총괄은 1966년생으로 삼성전자 이태리법인(SEI) 법인장을 거쳐 중동 총괄을 맡아왔다.

신설 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에는 DX와 DS부문에서 일부 인력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조직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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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개편 마무리…김기남 회장 고문으로

기사등록 2023/12/04 18:34:28 최초수정 2023/12/04 1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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