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서울시 부시장, 샤르자 부국왕 만나 창조산업 논의

기사등록 2023/12/04 17:00:38

콘텐츠, 관광, 문화 등 창조산업 협력방안 모색

[서울=뉴시스]김의승(오른쪽)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술탄 알 카시미(H.H. Sheikh Sultan bin Ahmed bin Sultan Al Qasimi) 샤르자 부국왕.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의승(오른쪽)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술탄 알 카시미(H.H. Sheikh Sultan bin Ahmed bin Sultan Al Qasimi) 샤르자 부국왕.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4일 콘텐츠, 미디어 산업 등 창조산업 분야 협력차 방한한 셰이크 술탄 빈 아흐메드 빈 알 카시미(H.H. Sheikh Sultan bin Ahmed bin Al Qasimi) 샤르자 부국왕을 만나 도시 간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서울시와 같은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을 조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 허브를 목표로 하는 샤르자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샤르자 부국왕은 김 부시장과의 면담에 앞서 DMC 일대 XR실증센터, 영상위원회 등 서울의 콘텐츠 산업 육성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아라비아만 연안 동남쪽에 위치한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구성하는 7개의 토후국 중 하나로, 아부다비, 리야드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 1722년 셰이크 라흐마 빈 마타르 알 카시미가 건국한 이후 알 카시미가가 대대로 통치하고 있다.

시는 UAE 경제부장관(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무바달라 대표(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두바이미래재단 대표(칼판 벨훌) 등 중동 인사들의 잇딴 서울 방문 후 투자유치 접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면담 이후에도 양 도시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 카시미 샤르자 부국왕은 "샤르자 세계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될 만큼 양국 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세 번째 한국 방문을 통해 그간 관심이 많았던 서울의 다양한 관광, 미디어, 문화 등 우수한 정책 현장을 방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자주 방문하며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미디어, 콘텐츠, 관광 분야는 모두 긴밀하게 연결된 정책인 만큼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이라며 "양국 간 콘텐츠와 미디어, 관광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확장현실(XR) 등 새로운 기술 도입에 맞춰서 서로 협력할 부분을 찾아 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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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서울시 부시장, 샤르자 부국왕 만나 창조산업 논의

기사등록 2023/12/04 17:00: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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