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톱 가수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또다시 실천했다.
4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임영웅이 지난 1일 종료된 '스타 투표 리매치' 세 번째 시즌인 뉴시즌3에서 2위에 오르며, 상금 150만원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이 전달한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의 난치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로 쓰인다.
임영웅은 리매치시즌3부터 시즌13까지 총 11번의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도 3회 연속 2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임영웅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한 돈은 총 5170만원으로 집계됐다. '스타 투표 리매치'는 100만표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새로운 시즌인 뉴시즌4를 내년 2월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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