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 선발

기사등록 2023/12/04 11:12:37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접수

밀양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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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15일부터 6월30까지며, 모집인원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사업, 꽃길조성사업,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사업 등 12개 분야에 총 80명(청년 22, 일반 58)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 "밀양형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펼쳐 일자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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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 선발

기사등록 2023/12/04 11:1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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