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대한방사선사협회 경남도회, 적십자 기빙클럽 동참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정봉재)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도 기빙클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는 방사선사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방사선사의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젊은 경남도회와 변화하는 경남도회를 슬로건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현실적인 문제에 접근하는 회원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다.

해당 협회는 2020년부터 기빙클럽에 4년 연속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그동안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보훈가족 위한 김장나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과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이날 전달받은 10㎏ 김장김치 100박스를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및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등 120여명이 직접 담근 김치는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센터 등에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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