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평균연령 32.8세' 베트남 가는 韓 기업 지원

기사등록 2023/12/04 06:00:00

최종수정 2023/12/04 06:37:30

한-베트남 인수·합병(M&A) 웨비나 개최

헬스케어·에너지·금융·그린 등 유망 분야

[서울=뉴시스] 한-베트남 M&A 웨비나 현장 모습. (사진=코트라) 2023.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베트남 M&A 웨비나 현장 모습. (사진=코트라) 2023.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코트라(KOTRA)가 우리 기업의 베트남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베트남 인수·합병(M&A) 웨비나'를 개최했다.

3일 코트라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한-베트남 인수·합병(M&A) 웨비나'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M&A 의향을 가진 우리 기업과 베트남 현지 M&A 자문사등 120개 기업이 참여했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의 M&A 거래가 주춤했으나, ▲안정된 정치체제 ▲견조한 경제 성장세  ▲정부의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M&A 거래가 기존 거래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기업 민영화 매각에 참여하는 것도 우리 기업의 현지 우량기업 지분인수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의 공기업 민영화를 담당하는 국가자본투자공사(SCIC)의 응우웬 닥 덩 부대표는 베트남 철강, 비나밀크, 사이공 맥주 지분 등 향후 5년간 127개의 우량 공기업 지분매각 계획을 밝힌 상태다.

베트남의 인구구조는 노동인구가 비노동인구의 2배 이상으로 성장동력이 크다.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2.8세이며 중산층 인구 비율이 전체의 3분의1인 약 3300만 명을 차지할 정도로 젊다. 2030년에는 중산층 인구 비율이 전체의 3분의2까지 상승해 66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에서 전문가들은 유망 투자 분야로 ▲소비재 ▲헬스케어 ▲에너지 ▲금융 ▲그린 ▲리사이클 ▲ESG 분야를 꼽았다.

이희상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베트남 투자진출은 이제 제조업에 집중한 투자를 넘어, M&A를 통한 공급망 및 생산거점 확보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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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평균연령 32.8세' 베트남 가는 韓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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