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호주오픈 이후 부상으로 출전 못해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이달 31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나달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거의 1년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는데 복귀할 시간이 됐다"며 "새해 첫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만나자"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공식 대회 출전은 올해 1월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이다. 당시 2회전에서 탈락한 나달은 이후 허리, 고관절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랜 공백기 때문에 세계랭킹은 663위까지 떨어졌다.
2024시즌 뒤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5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불참을 선언하면서 "내년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달은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 2위에 올라있다. 22차례 우승해 24회를 기록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프랑스오픈에서만 14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년 만에 코트에 돌아오는 나달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뒤 내년 1월 14일 막을 올리는 호주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나달은 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거의 1년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는데 복귀할 시간이 됐다"며 "새해 첫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만나자"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공식 대회 출전은 올해 1월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이다. 당시 2회전에서 탈락한 나달은 이후 허리, 고관절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오랜 공백기 때문에 세계랭킹은 663위까지 떨어졌다.
2024시즌 뒤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올해 5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불참을 선언하면서 "내년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달은 메이저대회 단식 최다 우승 2위에 올라있다. 22차례 우승해 24회를 기록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프랑스오픈에서만 14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년 만에 코트에 돌아오는 나달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한 뒤 내년 1월 14일 막을 올리는 호주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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