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중국 경기불안과 나스닥 약세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2.58 포인트, 1.25% 내려간 1만6830.30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5.81 포인트, 1.64% 하락한 5761.73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 역시 전일에 비해 1.76% 밀린 채 마쳤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가 6.10%, 전기차주 비야디 1.91%, 지리차 3.41%, 부동산주 신세계발전 4.48%, 비구이위안 복무 3.79%, 중국헝다 4.80%, 완커기업 0.76%, 중국해외발전 1.52%, 룽후집단 1.01%, 화룬치지 2.27% 떨어졌다.
가전주 하이얼즈자도 3.97%,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3.13%, 유제품주 멍뉴유업 3.47%, 화룬맥주 1.28%, 바이웨이 1.16%, 훠궈주 하이디라오 4.25%, 귀금속주 저우다푸 2.12%,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0.88%, 식품주 캉스푸 2.04%,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40%,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2.87% 하락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2.2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98%, 스마트폰주 샤오미 2.95%, 반도체주 중신국제 4.06%,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1.24%, 징둥닷컴 0.84%,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2.45%, 검색주 바이두 1.03%, 컴퓨터주 롄샹집단 0.62%, 게임주 왕이 0.28%, 통신주 중국이동 1.50% 내렸다.
반면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은 2.30%, 인허오락 1.24%,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1.56%, 한썬제약 0.38%, 의류주 선저우 국제 0.83%, 중국핑안보험 0.14%, 홍콩교역소 0.94%,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 1.22%, 항룽지산 0.58%, 카오룽창 치업 0.61%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142억40만 홍콩달러(약 19조623억원), H주는 532억99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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