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공천 책임자 서일준 의원 공개 사과도 주장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시의원들이 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 당선무효형을 받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또 이들 의원들은 거제시장 공천 책임자인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의 공개 사과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거제시의원들은 "시장과 배우자, 측근들, 지인들이 금품선거와 관련해 사법기관의 법적 처벌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상 초유의 일로서 대한민국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거제시민은 실로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더욱이 “해당 사건들은 박 시장의 국민의힘 후보 공천 전의 사건이었지만 공천 책임자인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과 책임지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의원들은 다시 한 번 박 시장의 즉각 사퇴, 서일준 국회의원의 대시민 공개 사과와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거제시민과 함께 해당 사안을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법통영지원은 지난 30일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의 금품선거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당선무효형인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또 이들 의원들은 거제시장 공천 책임자인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의 공개 사과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거제시의원들은 "시장과 배우자, 측근들, 지인들이 금품선거와 관련해 사법기관의 법적 처벌을 받은 것은 대한민국 정치사상 초유의 일로서 대한민국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거제시민은 실로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더욱이 “해당 사건들은 박 시장의 국민의힘 후보 공천 전의 사건이었지만 공천 책임자인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과 책임지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의원들은 다시 한 번 박 시장의 즉각 사퇴, 서일준 국회의원의 대시민 공개 사과와 입장 표명을 촉구하며 "거제시민과 함께 해당 사안을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지법통영지원은 지난 30일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의 금품선거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당선무효형인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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