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2곳·창고 1곳·공장 1곳·숙박 1곳·노유자시설 5곳·의료시설 1곳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2024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을 위해 심의회를 개최해 최종 11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이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대상물을 심의회를 통해 선정해 화재예방 문화 의식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물 대상은 총 11개로 판매시설 2곳, 창고시설 1곳, 공장시설 1곳, 숙박시설 1곳, 노유자시설 5곳, 의료시설 1곳이며, 향후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범 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에 대해 화재예방과 대응을 우선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대형화재와 중요화재 위험이 큰 대상물을 중심으로 관내 취약 요소를 사전에 대비하고, 적극 개선함으로서 시의 안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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