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컬러레이는 중국 선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올해 아시아 반려동물 박람회(Pet Fair South China)'에 참가해 고양이 모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시아 반려동물 박람회는 아시아의 반려동물용품 제조사, 유통사, 반려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다.
컬러레이는 지난달 24~26일 열린 박람회에 참가해 고품질의 친환경 고양이모래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관람객 뿐만 아니라 업계 인사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컬러레이는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조하는 제조 회사로서 많은 거래처들의 관심을 받았다.
컬러레이가 새롭게 뛰어든 반려동물제품은 원자재의 선택에 초점을 맞췄다. 반려동물의 편안함과 인간의 청결함을 모두 고려해 보다 적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컬러레이의 고양이 모래는 살균, 오염방지, 탈취, 자가 세척 기능을 갖춘 향균 친환경 제품으로, 완두콩 섬유와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세균의 생성과 번식을 줄이고 반려동물 요로 감염 방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에 가장 주목을 받은 신제품인 친환경 두부 고양이 모래는 다양한 경도와 크기로 반려묘의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제거 공정으로 먼지 날림을 최소화해 반려묘의 호흡기, 안구질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컬러레이 관계자는 "반려동물용품 신사업과 관련된 첫 박람회 참가로 많은 고객사와 에이전트들을 확보했다"며 "에이전트와 적극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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