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중국 경기불안과 나스닥 약세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3.71 포인트, 0.13% 밀린 1만7019.17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4.81 포인트, 0.25% 떨어진 5842.73으로 출발했다.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부동산주 신세계발전, 비구이위안 복무, 중국헝다, 완커기업, 중국해외발전, 룽후집단, 화룬치지,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이 떨어지고 있다.
가전주 하이얼즈자, 유리주 신이보리, 유제품주 멍뉴유업, 화룬맥주, 바이웨이, 훠궈주 하이디라오, 귀금속주 저우다푸,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식품주 캉스푸,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도 하락하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반도체주 중신국제,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검색주 바이두, 게임주 왕이는 내리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 스야오 집단, 스포츠 용품주 리닝, 의류주 선저우 국제, 중국핑안보험, 유방보험, 홍콩교역소, 영국 대형은행 HSBC,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 카오룽창 치업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6분(한국시간 11시46분) 시점에는 53.76 포인트, 0.32% 내려간 1만6989.12를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7분 시점에 34.89 포인트, 0.60% 하락한 5822.65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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