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기 근로자 함께 도약"…중진공, 상생일자리 보고회[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일 중소기업계 소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 확산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슬로건은 '함께 도약'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우수 사업단 포상(4개사),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사업 우수기업 선정(10개사), 상생일자리와 성과공유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대·중견기업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또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5년간 약 2500명의 청년 취업을 연계했다.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 확산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향상을 위해 경영성과급, 성과보상공제 등 7가지 유형 중 하나 이상의 방법으로 성과를 나누는 기업을 '성과공유기업'으로 지정해 우대한다. 2018년부터 약 1만5000여개의 성과공유도입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홈앤쇼핑은 3일 오전 7시50분 인지력·기억력·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뇌영양제 'PS300' 방송을 진행한다. PS300은 헬스케어 기업 HL사이언스와 뇌신경의학 전문의 장민욱 원장이 공동개발했다. 장 원장은 '장민욱뇌비게이션신경과의원'을 운영하는 병원장이다. 이 제품은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특허공법의 순도 75% 이상의 포스파티딜세린(PS)이 하루충족량 300㎎ 함유돼 있다. 혈행 개선과 기억력 개선의 기능성을 가진 미국산 은행잎추출물 플라보놀배당체도 36㎎이 들어있다.  DSM사의 비타민E까지 100% 포함됐다. 또 최근 소비자 편의성과 환경 보전을 위해 식물성 캡슐을 적용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달 30일 부산광역시와 '소상공인의 지속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정부사업 참여를 위해 제출하는 증명서·확인서의 발급 정보 DB(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제출 서류 중복을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발급으로 고객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소상공인 업무 편의성 제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활성화와 지원정책 교육·안내, 상호 간 우수 소상공인 추천 등 기타 상호협력에 나선다. 소진공은 부산시를 포함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발굴·개선을 위해 격월로 비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17개 광역시·도 동반성장 담당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지역 동반성장 담당관 워크숍'울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선정된 지역 동반성장 담당관이 향후 개별 시·도에서 동반성장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정책 이해도 제고와 역량 강화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동반성장 운영 방향 안내와 사례 공유, 지역 동반성장 이슈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이 진행됐다. 대기업, 로컬크리에이터, 동반성장 우수 지자체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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