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탁월한 기획력으로 현안 해결"
이관섭 "책임감 느껴…가용정책 총동원"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신설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승진 임명했다. 이 정책실장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가용 정책을 총동원해 물가 안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책실장 신설하고 신설하는 장관급 실장에는 이관섭 수석을 임명한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 굵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왔다. 국정 전반에 식견이 높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추진력 있게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실장은 "(국정기획수석 재직) 1년 3개월을 되돌아보면 많이 부족했다.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120대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당과 가교 역할을 하겠다. 지금 각종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임에도 민생이 어렵다"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경제수석실, 사회수석실과 앞으로 신설될 과학기술수석실을 관장하게 된다.
이 실장은 작년 8월 대통령실에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을 맡으며 용산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9월 정책기획수석실은 국정기획수석실로 이름을 바꾸고 정책 분야의 파트를 이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책실장 신설하고 신설하는 장관급 실장에는 이관섭 수석을 임명한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탁월한 정책 기획력과 조율 능력을 발휘해 굵직한 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왔다. 국정 전반에 식견이 높고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추진력 있게 이끌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실장은 "(국정기획수석 재직) 1년 3개월을 되돌아보면 많이 부족했다.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120대 국정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당과 가교 역할을 하겠다. 지금 각종 경제지표가 회복세를 보임에도 민생이 어렵다"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경제수석실, 사회수석실과 앞으로 신설될 과학기술수석실을 관장하게 된다.
이 실장은 작년 8월 대통령실에 신설된 정책기획수석을 맡으며 용산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9월 정책기획수석실은 국정기획수석실로 이름을 바꾸고 정책 분야의 파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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