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동일하게 총 18회 시험 실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시험 일정을 확정·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투자전문인력시험은 금융투자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성 제고 등을 위해 도입됐다. 해당 업무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법정 자격시험과 일부 자율 자격시험으로 구성된다.
내년에는 올해와 동일하게 ▲증권·파생상품·펀드 등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각 3회) ▲증권·펀드 등 투자권유대행인시험(각 2회) ▲투자자산운용사시험(3회) ▲금융투자분석사시험과 재무위험관리사시험(각 1회) 등 총 18회 시험을 실시한다.
증권·파생상품·펀드 등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은 일반 금융회사 재직자(퇴직자로 1년 이상 경력자 포함) 등이 응시할 수 있으며, 그외 시험은 금융투자에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일정 등 상세 내용은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접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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