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실 집단 항의 방문
[서울=뉴시스] 홍세희 김경록 기자 = 국민의힘이 30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 탄핵소추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앞두고 김진표 국회의장실을 찾아 강력히 항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곧바로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의원들은 의장실 앞 복도에 4열 종대로 앉아 준비한 손피켓을 들고 "중립의무 망각하는 국회의장 각성하라", "편파적인 국회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 "탄핵중독 의회폭거 민주당은 각성하라", "민생외면 탄핵남박 국민들은 분노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피켓에는 '중립의무 망각한 국회의장 각성하라', '편파적인 국회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김 의장이 나올 때까지 구호를 외치던 여당 의원들은 오후 2시24분께 김 의장이 나오자 연신 구호를 외치며 김 의장을 비판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의장실을 나와 별다른 말 없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고, 여당 의원들은 마무리 구호 제창 뒤 본회장에 입장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임명 동의안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여당은 본회의에서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동의안만 표결 처리한 뒤 집단 퇴장해 철야 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시30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뒤 곧바로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했다.
의원들은 의장실 앞 복도에 4열 종대로 앉아 준비한 손피켓을 들고 "중립의무 망각하는 국회의장 각성하라", "편파적인 국회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 "탄핵중독 의회폭거 민주당은 각성하라", "민생외면 탄핵남박 국민들은 분노한다"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피켓에는 '중립의무 망각한 국회의장 각성하라', '편파적인 국회운영 국회의장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김 의장이 나올 때까지 구호를 외치던 여당 의원들은 오후 2시24분께 김 의장이 나오자 연신 구호를 외치며 김 의장을 비판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의장실을 나와 별다른 말 없이 본회의장으로 들어갔고, 여당 의원들은 마무리 구호 제창 뒤 본회장에 입장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임명 동의안과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여당은 본회의에서 이종석 헌재소장 임명동의안만 표결 처리한 뒤 집단 퇴장해 철야 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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