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장상윤 사회수석…교육·노동·복지 총괄한 수석 유일 호남 출신

기사등록 2023/11/30 15:42:35

최종수정 2023/11/30 17:49:30

국조실서 사회분야 두루 총괄

윤 정부 인수위서 코로나 단장

교육 차관돼 '장관 대행' 연속

[서울=뉴시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1차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3.1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제1차 취약계층 지원 범사회부처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3.11.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장상윤 신임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국무조정실에서 교육, 복지, 노동 등 사회분야를 총괄해온 정통 관료다.

사회분야를 두루 총괄한 경력으로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노동·교육·연금)을 두루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인 데다, 용산 대통령실 체제 이래 수석 중에선 유일하게 호남 출신이자 '50대' 젊은 수석이다.

1970년생인 장 수석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성남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실 서기관으로 시작해 주로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했다. 사회규제관리관, 사회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조정실 사회복지 정책관, 사회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2005년 참여정부에선 대통령비서실 혁신관리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한 바 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 정책지원단장(국조실 사회조정실장 겸임)을 맡았다.

이후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됐으며, 김인철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부총리 대행을 맡았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임명 35일 만에 사퇴해 당시 차관이었던 장 수석이 다시 장관 직무대행을 했다. 2022년 11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장관 직무대행 꼬리표를 뗐다.  

▲전북 전주 ▲성남고, 연세대 행정학과 ▲ 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실 서기관 ▲경제조정실 농수산건설심의관실 과장 ▲대통령 혁신관리 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과장 ▲규제조정실 사회규제관리관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 ▲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 ▲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 실장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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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장상윤 사회수석…교육·노동·복지 총괄한 수석 유일 호남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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