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이 30일 사하우체국을 방문해 '국가보훈부 맞춤형 계약등기'(이하 보훈등기) 우편물을 직접 배달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훈등기는 우체국 집배원이 보훈대상자를 수시로 찾아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혜택을 확인한 이후 보훈부로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보훈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28일부터 부산 중·사하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서비스 대상지역과 가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훈등기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해 7월 부산우정청은 전국 최초로 영도우체국에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우편서비스를 통한 공적역할 강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부산우정청은 우체국의 우편·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행정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공적역할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훈등기는 우체국 집배원이 보훈대상자를 수시로 찾아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혜택을 확인한 이후 보훈부로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보훈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28일부터 부산 중·사하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 서비스 대상지역과 가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훈등기 시범운영에 앞서 지난해 7월 부산우정청은 전국 최초로 영도우체국에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등 우편서비스를 통한 공적역할 강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강도성 부산우정청장은 "부산우정청은 우체국의 우편·금융 서비스를 통해 대국민 행정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공적역할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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