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미국 뉴욕서 개최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미국과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의 유럽연합팀 단장을 맡는다.
DP월드투어는 30일(한국시간) 올해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의 승리를 이끈 도널드가 2025년에도 단장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라이더컵에서 단장은 감독의 역할로, 선수들의 대진과 전술, 전략 등을 정한다.
도널드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꺾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도널드는 "올해 라이더컵 승리로 12명의 선수와 유대감을 형성했다"며 "2025년에도 12명으로 구성된 강팀을 꾸리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더컵은 2년마다 유럽연합과 미국 선수 12명이 맞붙는 대회다. 역대 전적은 미국이 27승2무15패로 앞서있다.
다음 대회는 2025년 9월 미국 뉴욕의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DP월드투어는 30일(한국시간) 올해 라이더컵에서 유럽팀의 승리를 이끈 도널드가 2025년에도 단장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라이더컵에서 단장은 감독의 역할로, 선수들의 대진과 전술, 전략 등을 정한다.
도널드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미국을 꺾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도널드는 "올해 라이더컵 승리로 12명의 선수와 유대감을 형성했다"며 "2025년에도 12명으로 구성된 강팀을 꾸리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더컵은 2년마다 유럽연합과 미국 선수 12명이 맞붙는 대회다. 역대 전적은 미국이 27승2무15패로 앞서있다.
다음 대회는 2025년 9월 미국 뉴욕의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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