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에서 9호골 줄여…12월 1일 월드챌린지 시작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7개월 만의 복귀전을 앞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회 전에 열리는 프로암 대회 일정을 단축하며 몸을 관리했다.
우즈는 12월1일(한국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하루 앞둔 30일 대회 스폰서인 인도 히어로 모터그룹의 파완 문잘 회장과 18홀을 도는 프로암을 가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우즈는 9개홀 만 돈 뒤 프로암을 중단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72홀로 진행되는 월드챌린지에 집중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즈의 측근인 롭 맥너마라는 "우즈의 몸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했다가 기권한 뒤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전념해 온 우즈는 이벤트대회인 월드챌린지를 통해 7개월 만의 필드 복귀전을 치른다.
우즈는 12월1일 오전 1시52분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우즈는 12월1일(한국시간) 바하마 올버니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챌린지를 하루 앞둔 30일 대회 스폰서인 인도 히어로 모터그룹의 파완 문잘 회장과 18홀을 도는 프로암을 가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우즈는 9개홀 만 돈 뒤 프로암을 중단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지만, 72홀로 진행되는 월드챌린지에 집중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우즈의 측근인 롭 맥너마라는 "우즈의 몸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우즈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했다가 기권한 뒤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전념해 온 우즈는 이벤트대회인 월드챌린지를 통해 7개월 만의 필드 복귀전을 치른다.
우즈는 12월1일 오전 1시52분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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