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9일 올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눈꽃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장관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동행축제 개막식은 내달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향토기업과 동행제품 기업, 백년가게 그리고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 판촉 및 온기 나눔을 함께한다.
내달 21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 코엑스에서는 '따뜻한 선물가게' 컨셉으로 소담마켓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 춘천 호반체육관, 전주 한옥마을 등 30여곳에서는 지역 숨은 명소와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펼쳐진다.
눈꽃축제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행사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할인행사로 내달 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 장관은 "겨우내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번 눈꽃 동행축제에도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