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ID 요청에 따라 미군 수송기 활용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은 28일(현지시간)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24.5메트릭톤(2만4500㎏) 규모의 UN 인도적 지원품을 수송했다고 미 국제개발처(USAID)가 밝혔다.
USAID의 요청에 따라 국방부 산하 미 중부사령부가 구호품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미 공군 수송기는 이집트에 물과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했고, 구호품은 육로를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 UN에 의해 배분될 예정이다.
USAID는 "수일 내에 추가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주 미국이 독자적으로 전달한 50만파운드(약 22만6796㎏) 이상의 식량 지원과는 별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도움이 절박한 이들을 돕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USAID의 요청에 따라 국방부 산하 미 중부사령부가 구호품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미 공군 수송기는 이집트에 물과 식량 등 구호품을 전달했고, 구호품은 육로를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가 UN에 의해 배분될 예정이다.
USAID는 "수일 내에 추가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주 미국이 독자적으로 전달한 50만파운드(약 22만6796㎏) 이상의 식량 지원과는 별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도움이 절박한 이들을 돕기 위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 이끌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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