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1996 눕시 다운 재킷' 키즈 버전으로 출시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겨울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패션업계가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함을 앞세운 '키즈 윈터 컬렉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2007년 키즈 라인을 론칭한 이후 아이들이 따듯하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키즈 1996 에코 눕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1996 눕시 다운 재킷'의 키즈 버전으로 스타일리시한 패밀리룩 또는 미니미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에 소매 밸크로 테이프 및 밑단 스트링 등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리사이클링 소재의 겉감을 적용했다.
최신 유행 트렌드를 반영해 광택감을 강조한 글로시 소재에 홀로그램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한 여아용 '걸즈 글리터 다운 재킷'은 편안한 착용감의 오버핏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윈터 부츠의 대명사 '부띠'의 이번 시즌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키즈 부띠 벨크로'는 리사이클링 보온 충전재 '에코 티볼'과 속건성이 우수한 메리노 울 안창(인솔)을 적용했다.
'하이드로 스토퍼(HYDRO STOPPER)' 소재의 밑창(아웃솔)이 눈길, 빙판길, 젖은 노면 등에서의 접지력을 높여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F&F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다가올 겨울 방학을 맞아 한겨울 추위에도 즐거운 아이들을 위한 '23FW(가을겨울) 키즈 윈터 캠페인'을 공개했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겨울 방학을 즐기는 리틀 디스커버러들'을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의 겨울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먼저 '키즈 아웃포켓 다운 미드다운'은 후드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한 에코퍼와 허벅지를 덮는 미드 기장이 포인트인 패딩 제품이다.
앞부분의 지퍼와 함께 히든 스냅 단추 이중 여밈이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소매 벨크로를 적용하여 착용자의 손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찬바람의 유입을 막아준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성인 베스트셀러 패딩 제품의 키즈 버전인 '패밀리 레스터G RDS 구스다운 숏패딩'과 '패밀리 레스터G RDS 구스다운 롱패딩'은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키즈패딩 제품이다.
인체 구조를 반영한 히트 테크놀로지 발열 안감을 등쪽에 적용한 이 제품들은 다운볼이 크고 필파워가 우수하다.
한겨울 키즈 필수템인 패딩부츠 '마운틴 QT 키즈'도 새롭게 출시됐다. 높은 보온성 및 방풍 성능의 관리가 용이한 퀼팅 패딩 소재에 플리스 소재를 안감으로 적용해 보온성 기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디스커버리만의 아웃솔 스터드 구조로 한겨울에도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키즈 패딩부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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