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21일까지 매 주말·공휴일 낮 'THE 26'
논산 설향 활용해 12층 생딸기·딸기 디저트 24종
세이보리에 '스팀 대게' '한우 안심 스테이크' 추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청파로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9일부터 내년 4월21일까지 매 주말과 공휴일에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연다. 각 2부제(1부 정오~오후 2시·2부 오후 2시30분~4시30분)다.
딸기 스튜디오는 서울드래곤시티의 겨울~봄 시즌 디저트 뷔페다. 여름 시즌 '망고 스튜디오', 가을 시즌 '샤인머스캣 스튜디오' 성공 여세를 이어갈 태세다.
신선하고 당도 높은 설향 딸기를 충남 논산시에서 직송해 활용한다.
웰컴 드링크인 '딸기 버블 라떼'가 테이블로 나온다. 진한 딸기와 버블이 우유와 블렌딩돼 깊은 맛을 자아낸다.
디저트 메뉴로는 생딸기를 총 12층으로 촘촘히 쌓아 올린 '천국의 계단'이 마련된다.
영국의 '이튼 메스', 호주의 '레밍턴 케이크' 등을 비롯해 케이크, 까눌레, 마카롱, 타르트 등 달콤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24종이 차려진다.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Valrhona)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 퐁뒤', 아이스크림 2종 등도 제공된다.
각종 커피와 함께 독일 티 전문 브랜드 '티칸네'(Teekanne)의 각종 티도 준비된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5종, 꼬마 김밥 2종, 짬뽕, 떡볶이, 파스타 등 식사 대용 세이보리 메뉴도 다채롭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 별미인 대게를 고압 스팀으로 쪄낸 '스팀 대게', 셰프가 고객에게 즉석에서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카빙 서비스' 등이 추가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는 인증샷을 자아내는 디저트 비주얼과 아름다운 남산 뷰, 단맛과 짠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 조합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겨울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딸기의 향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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