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정치테마주로 엮인 대상그룹주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대상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19.84%(1790원) 오른 1만750원에 거래중이다. 대상홀딩스우 역시 이틀 연속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만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그룹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데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지난 주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씨가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이어서 대상그룹 종목이 투자자 사이에서 소위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한 장관과 이 씨는 현대고 동문이기도 하다. 한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설이 나오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장관이 잇따라 지역 곳곳을 방문해 법무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대민 접촉면을 늘리는 광폭 행보를 보이자 일부 종목이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대상홀딩스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19.84%(1790원) 오른 1만750원에 거래중이다. 대상홀딩스우 역시 이틀 연속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1만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그룹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데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한 사진이 지난 주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씨가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오랜 연인이어서 대상그룹 종목이 투자자 사이에서 소위 '한동훈 테마주'로 묶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한 장관과 이 씨는 현대고 동문이기도 하다. 한 장관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설이 나오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장관이 잇따라 지역 곳곳을 방문해 법무 정책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대민 접촉면을 늘리는 광폭 행보를 보이자 일부 종목이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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