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 수상

기사등록 2023/11/28 05:40:57

"신중하고 바른 언어 사용해야"

정희용(왼쪽) 국회의원이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희용(왼쪽) 국회의원이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은 2010년 제정된 상으로 국회의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언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연구진들이 새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국회의원들의 국회 내 공식 발언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28일 "품격 있는 언어 사용이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언어 사용에 늘 주의를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신중하고 바른 언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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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 언어상' 수상

기사등록 2023/11/28 05:40: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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