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고향사랑기부자에 공공시설 최대 30% 할인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공공시설과 JP아너스 가맹점 이용 때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공공시설은 율리휴양촌, 좌구산 캠핑공원, 좌구산 휴양림 등 3곳이다. 최대 3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체험시설, 음식점, 의류, 잡화, 주유 등 다양한 업종의 JP아너스 가맹점 15곳을 이용하면 추가 서비스와 결제금액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군이 발급하는 JP아너스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카드 발급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10만원 이상) 후 JP아너스 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종전 기부자도 내년 2월까지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일로부터 1년간 혜택을 받는다.


◇증평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우수사례 발표

충북 증평군은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례’를 발표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 관리자 과정’에서의 사례를 증평군 평생교육팀 평생교육사 유재영 주무관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평생학습 기관과 민간단체, 동아리 등과 네트워크로 ▲부서이음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관(官)-학(學)-군(軍) 평생학습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관·공간 네트워크를 실천했다.


◇증평한우협회, 한우 시식회 열어

전국한우협회 증평군지부는 27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열었다.

충북 증평군청 앞에서 열린 이날 한우 시식회에는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증평지부는 이날 행사에서 소고기 40㎏(시가 45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