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상량식…지하2층, 지상2층 규모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경기도 양평에 불교문화재연구시설을 건립한다.
조계종 불사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불교문화재연구시설 상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에 따르면 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대지면적 5019㎡(1518평), 건축면적 1889㎡(1518평), 연면적 6769㎡(2048평),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수장고, 전시실, 자료실, 대형불화·금속·목재·지류 등의 보존처리 시설이 들어선다.
조계종은 "불교문화재 가치와 원형을 보존·복원하고 전통적 수리 보존 체계 구축과 전통 법식을 계승하고자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4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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