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까지, 행정사무 감사·3회 추경안 등 심의
박주학·김용문 의원 5분 자유발언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27일 제234회 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본예산안 1조2903억 원의 심사 등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내달 26일까지 한 달간의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 감사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김용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무더위와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시 내 가로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관광명소로 떠오른 보현산댐 출렁다리 일대 먹거리와 주차장 등 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의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한다. 부서별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검토하고 대안도 제시한다.
이어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조례안, 추경안,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선태 위원장과 권기한 부위원장, 박주학·김상호·이영우·배수예 의원으로 구성됐다.
하기태 의장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고유의 역할을 되새겨 사업 타당성과 효과, 예산 집행 등에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내달 26일까지 한 달간의 이번 회기 동안 행정사무 감사와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김용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무더위와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시 내 가로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관광명소로 떠오른 보현산댐 출렁다리 일대 먹거리와 주차장 등 인프라 조성을 제안했다.
의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한다. 부서별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검토하고 대안도 제시한다.
이어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조례안, 추경안,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선태 위원장과 권기한 부위원장, 박주학·김상호·이영우·배수예 의원으로 구성됐다.
하기태 의장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고유의 역할을 되새겨 사업 타당성과 효과, 예산 집행 등에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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