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갯벌·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3/11/27 14:00:41

고창군의 '고창갯벌학교 및 브랜드캠페인 용역 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의 '고창갯벌학교 및 브랜드캠페인 용역 결과보고회'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하는 사업인 '고창갯벌학교 및 브랜드캠페인 용역 결과보고회'가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전문가 간담회까지 병행된 보고회는 용역 결과보고와 고창갯벌학교 프로그램 시연, 활동사진 및 영상자료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갯벌 생태교육프로그램의 개선점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고창갯벌 유산관광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펼쳐졌다.

고창갯벌학교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67차례, 1230명이 참여해 월별로 고창갯벌의 바지락, 해양쓰레기, 철새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운영해 왔다.

또 모양성제, 새만금 잼버리 등 고창군 대표행사에 참가해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창갯벌의 가치를 홍보했다.

생태교육센터 함께지구 최선하 대표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브랜드를 확립하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이 찾고 싶은 고창, 세계인의 고창갯벌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과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창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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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유산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3/11/27 14:00: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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