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있는 옻골마을이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았다.
26일 동구에 따르면 경주 최씨 집성촌 옻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 로컬스토어, 로컬상권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뽑힌 100곳이다.
옻골마을은 전통가옥과 더불어 옛길과 옛 담장 등이 보존돼 있다. 한옥스테이, 전통혼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8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경관조명 매설, 마을안길 소하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옻골마을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보했다.
옻골마을만의 관광인프라를 발굴하기 위해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된 백불암 고택을 비롯한 5채의 한옥 개보수 지원을 통해 한류체험관광 명소화를 추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400년 돌담 속 쌓인 시간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홍보 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로컬100 선정에 힘입어 옻골마을이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동구에 따르면 경주 최씨 집성촌 옻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로컬콘텐츠, 로컬스토어, 로컬상권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뽑힌 100곳이다.
옻골마을은 전통가옥과 더불어 옛길과 옛 담장 등이 보존돼 있다. 한옥스테이, 전통혼례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8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경관조명 매설, 마을안길 소하천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옻골마을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보했다.
옻골마을만의 관광인프라를 발굴하기 위해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로 지정된 백불암 고택을 비롯한 5채의 한옥 개보수 지원을 통해 한류체험관광 명소화를 추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400년 돌담 속 쌓인 시간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홍보 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로컬100 선정에 힘입어 옻골마을이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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