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화성', 동탄호수공원 수놓다

기사등록 2023/11/26 07:32:45

화성시, 100만 화성 축제·미래비전 선포식

정명근 시장과 시민들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즐거운 도시' 함께 외쳐

동탄 호수공원 상공을 수놓은 드론쇼(사진=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탄 호수공원 상공을 수놓은 드론쇼(사진=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 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100만 화성'을 축하하고 즐겼다.

이날 오후 4시 가수 이찬원과 이은미의 식전공연으로 축제가 시작됐고,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 상영, 비전선포식, 드론쇼, 루나빛 점등식에 이어 윤도현·라포엠·에일리·윤도현밴드 등의 무대로 100만 화성의 축제분위기는 절절에 달했다.

이날 축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욱·전용기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민과 함께 100만 화성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시민과 함께 100만 화성의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명근 시장은 비전을 선포하면서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철도·도로망 확충을 통한 화성 전 지역 30분 이동,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등 3대 산업을 중심으로 20조 투자 유치와 테크노폴 조성,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보타닉가든과 화성테마파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비전선포식에 참석한 시민과 함께 선·후창으로 시의 비전을 선포했다. 정 시장은 '더 살기 좋은 도시', '더 일하기 좋은 도시', '더 즐거운 도시'를 선창했고, 시민들은 시장의 선창에 맞춰 '화성'을 소리높여 외쳤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5번째 특례시가 된다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한다는 것이 화성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벅차다찬”며 “100만 화성이 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의회는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시민은 "화성시가 인구 100만을 넘어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고 있다"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화성시민 모두가 하나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경쟁하는 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인구는 지난 24일 기준 99만8576명이다. 100만 명에 1400명 가량 모자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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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화성', 동탄호수공원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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