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해운대구, 노인복지대상 수상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발굴,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21곳이 수상했다.

한편 구는 노인 세대별 특성에 맞게 경로당 247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 반디문화센터에서 다양하고 촘촘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로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기장 장안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년 1월 착공

부산 기장군은 내년 1월 장안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2㎡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 지상 1층과 2층 일부에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시설이 배치되며, 지상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주민자치센터 ▲주민프로그램실 ▲도서관 ▲체육단련실 등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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