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백신 펀드, 1000억원 내년도에 집중 투자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4일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K-바이오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K-바이오·백신 1호 및 2호 펀드 운용사는 민간 펀드인 운용사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내년도 바이 오헬스 분야에 2500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 1호 및 2호 펀드는 연내 우선 결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초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개시해 4년 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위축된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을 고려해 총 결성액 2616억 원 가운데 최대 40%인 1000억원을 내년도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 혁신 플랫폼 및 백신 기술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K-바이오·백신 펀드 이외에도 바이오헬스 분야 펀드 운용사인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의 2024년도 바이오헬스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바이오헬스 펀드 운용사 2곳은 제약·바이오 정책 펀드로는 최초로 조성됐던 글로벌 제약 1호 및 2호 펀드의 주관 운용사로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를 이끌어 왔다.
이번 투자 컨퍼런스를 계기로 K-바이오·백신 펀드와 함께 2024년도 바이오헬스 분야에 15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K-바이오 투자 컨퍼런스가 바이오 헬스 펀드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추가적인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투자를 견인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복지부에 따르면 K-바이오·백신 1호 및 2호 펀드 운용사는 민간 펀드인 운용사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내년도 바이 오헬스 분야에 2500억 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 1호 및 2호 펀드는 연내 우선 결성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초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개시해 4년 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위축된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을 고려해 총 결성액 2616억 원 가운데 최대 40%인 1000억원을 내년도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 혁신 플랫폼 및 백신 기술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K-바이오·백신 펀드 이외에도 바이오헬스 분야 펀드 운용사인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의 2024년도 바이오헬스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바이오헬스 펀드 운용사 2곳은 제약·바이오 정책 펀드로는 최초로 조성됐던 글로벌 제약 1호 및 2호 펀드의 주관 운용사로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를 이끌어 왔다.
이번 투자 컨퍼런스를 계기로 K-바이오·백신 펀드와 함께 2024년도 바이오헬스 분야에 15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K-바이오 투자 컨퍼런스가 바이오 헬스 펀드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추가적인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통해 민간 투자를 견인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