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총리, 한밤 중 숙소 급거 변경…"극히 이례적"

기사등록 2023/11/24 10:02:06

최종수정 2023/11/24 10:31:31

69년 전 만들어진 총리관저를 개조해 공저로 활용

日정부 "설비 문제…안전상 이유로 구체적 설명 못해"

[서울=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밤 총리공저의 거주 공간 설비에 문제가 생겨 급히 인근 호텔에 숙박했다. 사진은 일본 총리공저. (사진출처: 일본 총리실 웹사이트) 2023.11.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밤 총리공저의 거주 공간 설비에 문제가 생겨 급히 인근 호텔에 숙박했다. 사진은 일본 총리공저. (사진출처: 일본 총리실 웹사이트) 2023.11.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전날 밤 총리 공저(숙소)의 거주 공간 설비에 문제가 생겨 급히 인근 호텔에 숙박했다고 NHK 등이 24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23일 저녁 왕궁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 8시 총리 공저로 돌아왔으나 약 1시간 반 뒤인 오후 9시 반 넘어 공저를 나와 인근 호텔로 이동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공저의 거주 공간 설비에 문제가 생겨 수리가 필요해 호텔에 숙박하기로 했다고 한다.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안전상의 이유로부터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은 "총리가 급히 야간에 이동해 호텔에 묵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라며 "총리 주변에 따르면 '공저의 설비 불량'이 이유로, 구체적인 트러블 내용은 안전상의 이유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총리대신 공저는 1954년에 지어진 전 총리관저(업무공간)를 개수한 것으로 2005년부터 공저로 사용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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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총리, 한밤 중 숙소 급거 변경…"극히 이례적"

기사등록 2023/11/24 10:02:06 최초수정 2023/11/24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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